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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급식 국제학술대회 27~28일 개최

등록 2026.10.23 09:12:40

학교급식으로 기후위기 대응…국내외 전문가 참여

경기도, 기후급식 국제학술대회 27~28일 개최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27~28일 광주시 경기유기농문화체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6 기후급식 in 경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후급식'은 식량 생산부터 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급식체계다. 2024년 '기후급식 페스타', 2025년 '기후급식 국제콘퍼런스'에 이어 올해는 해외 정책과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한 끼, 기후급식'을 주제로 한 기후먹거리 선언이 진행된다. 생산자·영양교사·시민사회·경기도 등 8개 주체 대표가 공동 선언에 참여한다. 이어 전체 세션과 세션1을 통해 세계학교급식연맹, 핀란드, 일본 등 국제사회의 급식 정책 동향과 해외 선진 사례를 살펴본다.

28일에는 ▲급식 산업 기술 ▲친환경 급식 ▲현장 지속가능성 등 3개 주제 세션이 열리며 영양교사,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지구환경 지킴이 단체급식 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 학교급식 연대기 전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학교급식이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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