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24~25일 '북 페스티벌' 개최
등록 2026.10.24 09:45:45
강연, 전시·이벤트, 체험·공연 등 다채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24일 다목적강당에서 '북 페스티벌'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모든 순간 책을 담다'를 주제로 이틀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9월 진행된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포식'과 연계해 강연, 전시·이벤트, 체험·공연 분야로 진행된다.
축제 첫 날 인천대학교 김규환 교수는 학교 및 공공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AI시대, 도서관 문해력 전략 및 사서 역할'을 주제로 특강한다.
이틀간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도서관 곳곳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도서관, 그냥 좋아서(書)' 사진전과 보람 작가의 그림책 전시 '보람찬 책장', 북트레일러 공모전 수상작 영상 상영, 레이어드 스탬프 투어, 어린왕자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야외 도서관에서는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북큐레이션 전시, 책 속 문장 필사 체험 등을 운영한다.
야외체험관에는 도내 지역교육도서관 11곳과 독서교육 활성화 학교 6개교, 학생 창업동아리,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북마켓·플리마켓, 지역 서점과 출판사가 함께하는 북 마켓도 연다.
'독서의 기술' 고명환 작가와 '시간의 감촉' 은희경 작가가 참여하는 북토크를 비롯해 신현경·보람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고 야외공연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버블쇼도 선보인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하고 판단하며 공감하는 능력인 '마음 근육'을 키우고, 일상에서 풍성한 독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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