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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고립·은둔 청년에게 '마음도시락' 전한다

등록 2026.10.26 13:55:13

광명시-광명시우체국-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등 협약

고립 위험 청년에게 밀키트 정기 배송

[광명=뉴시스] 황희민 광명시 돌봄복지국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에서 첫 번째), 김유승 광명우체국장(왼쪽에서 두 번째), 김홍재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똑똑, 마음도시락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황희민 광명시 돌봄복지국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에서 첫 번째), 김유승 광명우체국장(왼쪽에서 두 번째), 김홍재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똑똑, 마음도시락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26일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해 우체국·우체국공익재단·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똑똑, 마음도시락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똑똑, 마음도시락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9~39세 청년에게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를 정기적으로 배송하고, 배송 과정에서 안부와 생활 상태를 확인해 고립 위험과 복지 욕구를 살피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대상자 10명을 선정하고, 광명우체국은 매월 4회 밀키트를 배송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밀키트를 배달받지 않거나 연락이 끊길 경우, 집배원이 시에 이같은 사실을 전달하면 시가 대상자를 상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체국공익재단은 배송비용을 지원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밀키트 구입비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립·은둔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알아봐 주는 지속적인 관심과 관계다. 민관이 함께 청년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도움으로 연결하는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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