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클래스 주니어' 퀴즈 대항전 성료…2603명 참여
등록 2026.10.26 09:39:54
전국 58개교 참여·우수학교 4곳 선정…전교생에 간식차 선물

두나무는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배 퀴즈 대항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두나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배 퀴즈 대항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우수학교에 간식차를 제공했으며 지역사회 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업비트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일환으로, 2022년 5월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전국 누적 214개교, 4만18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식과 가상자산의 원리, 투자 위험 관리, 합리적 자산 배분 등을 다루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 개념을 융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 직업과 진로 탐색까지 돕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업클래스 주니어배 퀴즈 대항전'은 올해 1학기 '업클래스 주니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배운 금융·경제 지식을 퀴즈로 복습하고, 학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기획한 온라인 이벤트다. 지난 5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약 7주간 진행한 이번 대항전에는 전국 58개교에서 총 260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업비트는 학교별 평균 점수와 참여 인원, 참여율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4개 부문에서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인천정각중학교(전국 통합 평균 점수 1위·브레인 클래스상) ▲거성중학교(전국 통합 참여자 수 1위·열정 클래스상) ▲내촌중학교(수도권 참여율 1위·우리동네 클래스상) ▲영광염산중학교(비수도권 참여율 1위·우리동네 클래스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업비트는 대항전 종료 후 우수학교 4개교를 직접 찾아가 후속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학생들의 열띤 참여에 보답하기 위해 우수 학교에 '업비트가 쏘는 간식차'를 선물했다. 간식차는 퀴즈에 참여한 학생뿐만 아니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확대 제공돼 학교 전체의 축제가 됐다. 특히 내촌중학교의 경우 학교 측의 요청으로 근처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간식차를 함께 이용하도록 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단순한 퀴즈 대항전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사회 기부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두나무는 수상학교의 이름으로 각 300만원씩, 총 12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기부 주제(교육·경험 격차, 건강·의료 격차, 돌봄 공백·사회적 고립, 기본생활·주거 위기, 환경·기후위기)를 투표로 결정해 의미를 더했다. 일례로 '건강·의료 격차' 해소를 기부 주제로 선정한 인천정각중학교는 학생들의 뜻을 모아 오는 11월 가천대학교 길병원에 3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미래세대가 올바른 금융 가치관과 주체적인 판단 역량을 갖추는 것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토대"라며 "당사는 이번 퀴즈 대항전처럼 금융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자발적인 참여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래세대 교육과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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