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학 신임 제주동부경찰서장 "직무·치안 만족도 개선"
등록 2026.10.26 12:21:13
![[제주=뉴시스] 이병학 제주동부경찰서장이 26일 오전 청사에서 취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주동부경찰서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02273825_web.jpg?rnd=20261026121545)
[제주=뉴시스] 이병학 제주동부경찰서장이 26일 오전 청사에서 취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주동부경찰서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이 신임 서장은 이날 열린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직무만족도 및 치안만족도 개선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이 서장은 "기본에 충실하려고 한다. 보여주기식 캠페인이라던지 이런 것을 꼭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밖에 나가서 뭘 한다기 보다 꼭 해야 될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구분해서 경찰관 업무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도민들이 경찰서를 방문했을 때, 경찰관들이 조금 더 친절하게 대하는 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며 "직무만족도와 치안만족도 개선을 위해 기본에 충실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피제와 관련해 "제주에서는 생활안전계장, 제주청 청문인권감사관 등 3차례 정도 근무해봤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는 것 같다"며 "직원들과 잘 지내면서 경찰 생활 동안 쌓은 경험을 공유하며 전수해주고 마친다면 나름대로 의미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 서장은 또 "현재 제주에는 중대범죄수사청이 없는 상황이다. 경찰 업무 수행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민원인이나 사건 당사자들은 불편할 수 있다"며 "중수청과 직접 상담한다 던지 고소장을 접수할 때 불편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제주에도 중수청이 설치돼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동기범죄, 실종 등 도민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갈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형사와 여성청소년과 등 협력 부서 간 시스템이 차질 없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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