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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차단" 부안군, 철새도래지 방역에 드론·방제기 동원

등록 2026.10.26 14:08:22

계화 조류지 일대 매일 집중 소독…차량 통제·사각지대 해소 총력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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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겨울철 철새 도래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막고자 계화 조류지 일대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차단방역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수많은 철새가 찾아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큰 특별관리 지역인 계화 조류지에 광역방제기와 방역 차량, 드론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

차량 접근이 어려운 하천변과 수풀은 드론을 투입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요 도로와 농가 진입로는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조류지 주변에 축산차량 출입 통제 구간을 설정하고, 안내 입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낚시객과 일반 차량의 출입 자제도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새를 통한 AI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만큼 가용 방역 자원을 전면 투입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철저한 자체 소독과 함께 철새도래지 방문을 금지하는 등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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