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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익 경기도의원 "장애인 이동권·노인 일자리 확대"

등록 2026.10.31 07:00:00

보건복지위원회서 복지서비스 실효성 강화 주력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조례 개정 추진

"사각지대 줄이고 도민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권태익 경기도의회 의원. 2026.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권태익 경기도의회 의원. 2026.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는 데 힘을 쏟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권태익(국민의힘·비례) 경기도의회 의원은 31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특히 장애인 이동권은 단순히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문제가 아니라 교육과 일자리, 문화생활 등 사회참여 전반과 연결된 중요한 권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애인을 대표해 비례대표 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권 의원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주요 의정 과제로 꼽았다.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복지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제도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현장에서는 장애인 이동지원 차량의 부족이나 예약의 어려움, 이용시간의 제약 등으로 일상적인 외출이나 여행조차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있다. 이런 불편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 등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노인 일자리 관련해서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는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뉴시스] 권태익 경기도의회 의원.(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권태익 경기도의회 의원.(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권 의원은 '경기도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추진 중이다. 조례 명칭을 '경기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일자리뿐 아니라 어르신의 다양한 사회활동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비하는 내용이 골자다.

그는 "노인일자리 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는 사업, 공동체사업단 지원, 참여자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역할을 잃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나누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와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제시했다. 그는 "같은 경기도에 살고 있어도 지역에 따라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나 복지시설,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와 돌봄서비스 이용 여건에는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지역별 여건을 세밀하게 살피고, 지원이 부족한 곳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도의회 역시 정책이 실제 필요한 분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저부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도민이 체감할 개선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제 의정활동으로 장애인 이동 불편이 조금이라도 줄고, 어르신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살려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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