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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삼성 효과' 확산, 16개 기업과 4조원 투자 상담

등록 2026.10.28 07:39:35

[아산=뉴시스] 최영민 기자=오세현 아산시장이 2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아산시 투자설명회에서 기업들에게 아산시에 대한 투자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2026.10.02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최영민 기자=오세현 아산시장이 2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아산시 투자설명회에서 기업들에게 아산시에 대한 투자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2026.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16개 기업과 약 4조원 규모의 투자상담을 진행하며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지역 내 추가 투자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서울에서 가졌던 투자설명회 이후 기업별 투자 수요와 관심 분야를 파악해 후속 상담을 이어가는 한편, 실질적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투자설명회를 통해 아산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그 이후에도 기업별 투자계획과 입지 수요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투자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상담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총 113조원 규모 투자계획을 계기로 높아진 아산의 투자 잠재력을 지역 내 추가 투자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협력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의 연쇄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미래차, 이차전지, 첨단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기업별 입지 수요와 사업계획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투자 검토가 진전된 기업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연계해 입지·인허가·투자보조금·세제 혜택 등 투자 결정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기업의 투자 계획이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113조원 규모 투자는 아산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새로운 기업 투자를 이끌어 낼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투자상담이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별 상황에 맞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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