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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폐안전모 수거해 자원순환…공장 등 56곳 참여

등록 2026.10.28 09:39:04

1000여개 수거…구급키트 업사이클링 후 기부

산업현장 폐자원 순환경제 협력 협약에 참여

[서울=뉴시스] 삼표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산업현장 폐자원 순환경제 구축 다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삼표그룹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표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산업현장 폐자원 순환경제 구축 다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삼표그룹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삼표그룹이 지난 6월부터 그룹 내 공장 및 사업소 56개소와 협력해 폐안전모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안전모 정기점검을 통해 교체가 필요한 보호구를 관리하면서 폐기되는 안전모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까지 총 1032개를 수거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수거 예정이다.

수거한 폐안전모는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연계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된다. 삼표그룹은 폐안전모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구급키트를 구입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앞서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산업현장 폐자원 순환경제 협력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기업 27곳은 폐안전모를 비롯해 폐섬유, 폐추락방지망 같은 건설현장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으로 자원순환 대상을 넓히고 배출부터 재활용, 제품 구매까지 협력할 예정이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 상무는 "폐안전모 수거 캠페인은 낡은 안전모를 점검해 교체하고 다시 자원으로 되살리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폐자원의 재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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