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AX 실증밸리 선정' 광주교통공사, AI기반 도시철도 개발·실증

등록 2026.10.28 13:21:07

[전남광주=뉴시스] 광주교통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도시철도 서비스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광주교통공사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광주교통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도시철도 서비스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광주교통공사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도시철도 서비스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도시·생활 혁신 AX'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교통공사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광주 도시철도 1호선에 국산 신경망 처리장치(NPU) 기반 차상 엣지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주요 실증 서비스는 호차별 혼잡도·쾌적도 분석, 객실 내 이상상황 감지 및 관제 연계, AI 기반 분실물 탐지·검색 지원 등이다.

교통공사는 객실 혼잡도 분석과 이상 상황 감지, 분실물 탐지 등 기능을 실증한다. 실제 열차 운행 환경에서 기술 적용 가능성과 운영 안정성을 검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객실 내 설치된 센서와 CCTV 등을 활용해 승객 수와 온도·습도·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분석, 호차별 혼잡도와 쾌적도를 산출한다. 이를 통해 승객이 보다 쾌적한 객실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현한다.

 또 승객 쓰러짐과 다툼, 연기·화염 등 위험상황을 AI가 감지해 관제 시스템에 전달하는 기능을 검증한다.

분실물 서비스는 객실에 남겨진 물건을 AI로 탐지하고, 시민이 신고한 사진이나 설명과 연계해 검색을 지원한다. 분실물 확인 시간·절차 단축, 시민 이용 편의 향상 등이 기대된다.

공사는 2028년 9월까지 실제 열차에서 각 서비스를 실증하고, 운영 안정성과 서비스 효과 등을 종합 검증할 예정이다. 실증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향후 다른 도시철도 차량으로의 적용 가능성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AI기술을 실제 열차 운행환경에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편의 향상으로 이어가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기술의 효과와 안정성을 꼼꼼히 검증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