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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관광캐릭터 '출사동이·출사둥이',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등록 2026.10.28 14:51:44

[문경=뉴시스] 문경시 관광캐릭터 '출사동이·출사둥이' 형제. (사진=문경시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문경시 관광캐릭터 '출사동이·출사둥이' 형제. (사진=문경시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 관광캐릭터 '출사동이·출사둥이' 형제가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문경시가 캐릭터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경시는 '출사동이·출사둥이'가 디지틀조선일보 주최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뉴웨이브·라이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문경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관광캐릭터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출사동이·출사둥이는 문경시가 2002년부터 활용해 온 기존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개발했다.

지난해 12월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문경새재 역사와 과거 급제 기쁨, 지역 특산물인 사과와 오미자의 특징을 담았다.

형인 출사동이는 과거 급제의 기쁨과 좋은 소식을 전하는 캐릭터다.

어사화에 문경 대표 특산물인 사과와 오미자를 표현해 지역 정체성을 강조했다.

동생 출사둥이는 형을 따라 문경새재 옛 과거길을 넘어온 캐릭터로, 현대적인 복장과 비스듬히 쓴 어사모를 통해 개성을 더했다.

두 캐릭터는 전통적인 역사·문화 요소에 귀엽고 친근한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젊은 세대 취향을 반영한 외형과 형제 캐릭터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와 행사, 관광박람회 등에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문경시는 앞으로 출사동이·출사둥이를 활용한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 제작을 확대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상품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캐릭터를 문경 대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지역 관광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문경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출사동이·출사둥이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두 캐릭터가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 홍보대사로 자리잡고, 문경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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