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아들 "아버지를 넘어 신해철이란 뮤지션 존경"
등록 2026.10.30 08:47:40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고 신해철의 아들 신동원 군이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신해철 은관문화훈장을 대리 수훈하고 있다. 2026.10.29.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21510826_web.jpg?rnd=20261029200628)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고 신해철의 아들 신동원 군이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신해철 은관문화훈장을 대리 수훈하고 있다. 2026.10.29. [email protected]
신동원씨는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신해철을 대신해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 만이다.
신동원씨는 수상 소감에서 "이틀 전 아버지가 저희를 떠나가신 지 12년이 지났다"며 "그 오랜 세월 동안 아버지의 노래를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너무 어렸고 아무것도 몰랐는데 이제 좀 자라고 보니 아버지의 노래 하나하나에 깊은 뜻이 담겨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들, 사랑과 위로, 공감 등이 담긴 노래를 들으면서 저도 아버지를 넘어서 신해철이라는 뮤지션을 존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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