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혁신챌린지 최종 경연…AI 물관리 아이디어 발굴
등록 2026.10.30 09:54:16
대상 '사진 한 장으로 위험을 찾는, 내 손안의 안전비서' 차지
![[대전=뉴시스]수자원공사(K-water)는 29일 직원들의 자율 혁신 성과를 발굴·공유하는 '2026 혁신챌린지 최종경연(Final Contest)'을 개최했다.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313_web.jpg?rnd=20261030094923)
[대전=뉴시스]수자원공사(K-water)는 29일 직원들의 자율 혁신 성과를 발굴·공유하는 '2026 혁신챌린지 최종경연(Final Contest)'을 개최했다. 2026.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9일 대전 본사에서 직원들의 자율 혁신 성과를 발굴·공유하는 '2026 혁신챌린지 최종경연(Final Contest)'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혁신챌린지는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공공서비스와 사업에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수자원공사의 대표 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연은 공사의 전사 경영 방향에 맞춰 AI 전환, 국민안전, 체감혁신, 균형발전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AI를 활용해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현장 안전성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과제 발굴에 중점을 뒀다.
최종 경연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여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내·외부 전문가 평가와 국민 투표 결과를 반영한 심사 결과 대상은 '사진 한 장으로 위험을 찾는, 내 손안의 안전비서' 과제가 차지했다.
이 과제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만으로 시설물의 높이와 기울기를 정밀 측정하고 관련 안전 법령과 위험요인 개선 방안, 보고서 작성 기능 등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AI 영상 분석 기술이다.
점검자의 역량 차이를 줄이고 현장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AI 하천순찰대', '카톡 하나로, 물 정보부터 재난 탈출까지' 등 AI 기술을 현업에 접목한 다양한 혁신 과제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행사장에는 과거 수상 과제의 현업 적용 사례와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수자원공사는 우수 과제들이 실증과 현장 적용을 거쳐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윤석대 사장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는 'AI 정수장' 등 국내외에서 표준으로 인정받는 선도 모델을 지속 창출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차세대 AI 물관리 혁신을 이끌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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