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신전숲 정원화 내년 본격 착수…앵강만 해안경관 연계
등록 2026.10.30 10:39:49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5일 오후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숲에서 한 주민이 ‘꽃무릇’ 산책로를 걸어가고 있다. 2021.09.15. c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15/NISI20210915_0017952483_web.jpg?rnd=20210915154604)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5일 오후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숲에서 한 주민이 ‘꽃무릇’ 산책로를 걸어가고 있다. 2021.09.15. [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숲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남해군은 민선9기 군정비전인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 실현을 위해 신전숲 정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신전숲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 인근 앵강만의 해안경관을 하나의 정원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숲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산책로와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릴 방침이다.
인위적인 시설 확충은 최소화하고 숲에서 바라보는 앵강만의 풍경까지 정원 공간으로 확장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신전숲을 지역 대표 정원 명소로 육성하고, 주변 자연자원과 연계해 ‘정원의 섬, 남해’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신전숲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숲 고유의 매력을 살린 남해 대표 자연 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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