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엔부 사과', 출하…단단한 과육과 특유의 색감 특징
등록 2026.10.30 10:45:58
분홍빛에서 붉은빛이 특징
![[산청=뉴시스] 청정 산청 황매산 '엔부 사과' 본격 출하 (사진=산청군 제공) 2026. 10. 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431_web.jpg?rnd=20261030104439)
[산청=뉴시스] 청정 산청 황매산 '엔부 사과' 본격 출하 (사진=산청군 제공) 2026. 10. 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 황매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엔부 사과'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차황면 황매산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엔부 사과가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으며, 엔부 사과는 짙은 붉은색 껍질과 과육에도 분홍빛에서 붉은빛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경농원 원강민·노남희 부부는 1.2㏊에 '엔부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첫 생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엔부 사과는 짙은 붉은색 껍질과 과육에도 분홍빛에서 붉은빛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사과를 잘랐을 때 드러나는 과육의 색과 함께 단맛과 산미가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청정 황매산 자락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고지대로 사과 재배에 적합한 기후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재배한 엔부 사과는 단단한 과육과 특유의 색감을 지니고 있어 맛과 식감뿐 아니라 눈으로도 품종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과수원예담당 김경배 계장은 "앞으로도 재배 품종 다양화와 지역 과수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과수 신품종 보급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재배기술 현장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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