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평장림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추진
등록 2026.10.30 16:33:38
민·관·공 8개 기관 협력…2029년까지 총 320억 투입
![[세종=뉴시스]남부발전은 30일 부산 강서구 산단공 부산지역본부에서 그랜드썬기술단, 협성임프, 세광, 한빛이노텍, 누리플렉스, 부산테크노파크, 선영파트너스, 산단공 등 8개 기관과 '신평장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912_web.jpg?rnd=20261030160208)
[세종=뉴시스]남부발전은 30일 부산 강서구 산단공 부산지역본부에서 그랜드썬기술단, 협성임프, 세광, 한빛이노텍, 누리플렉스, 부산테크노파크, 선영파트너스, 산단공 등 8개 기관과 '신평장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주관하는 KOSPO 컨소시엄이 산업통상부·한국산업단지공단 및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신평장림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에너지 자립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30일 부산 강서구 산단공 부산지역본부에서 그랜드썬기술단, 협성임프, 세광, 한빛이노텍, 누리플렉스, 부산테크노파크, 선영파트너스, 산단공 등 8개 기관과 '신평장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0년 조성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부산 신평장림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EMS) 구축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화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정부출연금 200억원, 지방비 30억원, 컨소시엄 투자비 90억원 등 총 320억원이 투입된다. 컨소시엄은 입주기업 건물 지붕과 공공 유휴 부지를 활용해 12.253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5MWh(메가와트시)급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지능형 전력망 인프라를 조성한다.
또 입주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지원책도 병행한다. 에너지 진단과 탄소중립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에너지 사용 특성을 분석하고, 노후 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운영 수익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산업단지 편익 증진에 재투자하고, 부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한 햇빛소득 모델을 적용해 지역사회와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에너지 경쟁력은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이어 신평장림 산업단지에도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부산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과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10/NISI20240110_0001456451_web.jpg?rnd=20240110152640)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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