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화장장려금 지원 중단…군의회 지적에 군도 '화답'
등록 2026.10.30 16:35:11
옥천지역 화장률 94.6%…"조례 일몰 추진"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내년부터 화장(火葬) 장려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30일 337회 옥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전재수(국민의힘) 의원은 옥천지역 화장률 등을 질문한 후 "화장장려금 지원조례의 목적은 이미 달성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옥천지역 화장률(2024년 기준)이 전국 평균(94.0%)과 충북 평균(89.9%)보다 훨씬 많은 94.6%에 달한다는 통계를 군이 공개하자 전 의원은 "그 정도 화장률이면 조례(지원금 지급)를 '일몰'할 시기가 된 것 아니겠는가"라고 지적하면서 이렇게 요구했다.
이대정 주민복지과장은 "현재 지원금 지원 종료를 위한 군수의 방침은 정해졌고, 조례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군이 올해 화장장려금을 지급하려고 확보해놓은 예산은 3억원(지원대상 600명)이다.
군은 가족의 장례를 준비 중이거나 이미 화장을 마친 유가족에게 화장장려금(50만원 한도)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