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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청년 작가 육성 힘쓰겠다"…미술 예산 1198억 편성

등록 2026.10.30 17:25:03수정 2026.10.30 17:36:24

문화체육관광부, 30일 미술 분과 제3차 회의

내년 개관 당안리 문화창작발전소에 529억원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미술 분과 제3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미술 분과 제3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시각 예술과 국립현대 미술관 예산 등 미술 분야 예산에 올해 대비 7.8% 증가한 1198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개관 예정인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개관 및 운영 사업에는 올해 96억원에서 내년 529억원을 편성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30일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미술 분과 제3차 회의에서 미술계와 만나 "청년 작가 육성 지원에 힘쓰겠다"며 "문화창작발전소가 청년 예술가들에게 자유로운 창작과 교류를 지원하는 그런 핵심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가의 창작을 지원하기 위한 시각예술창작산실 예산은 올해 12억원에서 내년 32억원으로 늘었다. 미술관, 전시공간 등 시각예술창작공간지원도 30억원에서 45억원으로 확대됐다.

단년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짧은 기획 기간을 개선 요구에 따라 '한국 미술 해외 진출 스케일업'을 신설해 1년차 전시기획, 2년차 해외 전시 공간 개최 등으로 확대해 다년도 사업으로 개편했다. 해당 사업에는 41억원이 편성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작가 육성을 위해 청년 작가 기초예술 육성에 69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또 한국 작가 해외 순회전 개최 등 K-미술 세계진출 기반 마련에 12억원을 새롭게 추가했다.

최 장관은 "한국 미술의 성장을 위해서는 예술인에 대한 창작, 유통, 해외 진출 및 예술 기반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듣고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 한국 미술의 세계적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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