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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수렴·지경항 어촌뉴딜 사업…"100억 투입"

등록 2026.11.03 15:52:29

내년부터 4년간 시설 정비, 정주여건 개선 등

경주시 양남면 지경·수렴항 어촌뉴딜 3.0사업 종합계획도

경주시 양남면 지경·수렴항 어촌뉴딜 3.0사업 종합계획도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양남면 수렴항과 지경항 일대에 '어촌뉴딜3.0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내년부터 4년간 국비 70억원을 포함 총 100억원을 투입해 울산 경계 지점의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경주의 끝, 살기 좋은 어촌, 안전한 어항'을 비전으로 주민들의 생활 속 편의를 높이고 휴식 공간 조성으로 해양관광 기반을 확충한다.

수렴리에는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공정여행과 체류형 관광을 위한 거점 '어촌체류 스테이션'을 조성한다. 지경에는 마을보건실 기능을 갖춘 '어촌돌봄 스테이션'을 신축해 주민들의 의료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경주 동해안의 최남단에는 '경끝정원', 수렴천 보도교 일대 공유수면에는 '관성솔밭 친수마당'을 조성해 해안 경관과 야간조명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한다.
 
무엇보다 어항 내 물양장 확장과 테트라포드(TTP) 보강, 어선 인양기 설치 등 기반 시설 정비로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과 편의성을 높인다.

경주시 관계자는 "양남면 일대의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각종 시설을 정비해 체류형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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