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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매일 한다…월요일 경기 신설

등록 2020.09.18 16: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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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원주 DB는 6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펼치고 있다.2019.10.06.gsm@newsis.com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원주 DB는 6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펼치고 있다[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2020~2021시즌이 내달 9일 개막한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18일 차기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리그는 10월9일 개막해 내년 4월6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열린다.

공식 개막전은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대결로 SK의 홈구장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2016~2017시즌부터 매년 12월31일에 열리는 '농구영신 매치'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의 대결로 정해졌다.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지난 시즌과 달리 월요일 경기가 신설됐다. 평일에 한 경기, 토요일에 세 경기, 일요일에 네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시간은 평일은 오후 7시, 주말은 오후 3시와 5시로 나뉘어 열린다.

단,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주말 경기 시간을 오후 2시와 6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한편, 군산을 제2연고지로 삼고 있는 전주 KCC는 12월22일, 내년 1월2일과 10일 홈경기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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