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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모바일 전자고지 등 페이퍼리스 서비스 확대 지원

등록 2021.02.0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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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 추진

과기부, 모바일 전자고지 등 페이퍼리스 서비스 확대 지원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이없는 사회 촉진을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등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를 5일부터 3월19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종이 위주로 발급·유통·보관되던 고지·안내문 등을 전자문서로 전환 지원해 페이퍼리스 환경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자적 수신에 동의한 이용자는 문자나 앱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문서 수신 및 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수신으로 인한 피해 발생 감소, 온실가스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 감소에 의한 ‘2050 탄소중립’ 기여 등의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총 12개 기관을 선정해 고지·안내문을 전자문서로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종합소득세, 민방위 교육훈련,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올해는 5~6개 기관을 선정해 구축비의 최대 75%(기관 종류, 규모별로 상이, 한도 2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법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신청절차, 요건, 심사기준·절차, 지원규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www.msit.go.kr),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cont.kisa.or.kr), 알리오 입찰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 영상도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에 함께 게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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