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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보 관계자 1명 추가확진…선수들은 음성

등록 2021.02.24 14: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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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는 정상 진행

[의정부=뉴시스]고승민 기자 =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이상열 감독이 잔여 시즌 출장을 포기해 팀이 코치 3인 공동대응 체제로 전환한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0-201 V리그 KB손해보험 대 OK금융그룹 경기, 시작 전 KB손보 선수들이 몸을 풀다 잠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1.02.21. kkssmm99@newsis.com

[의정부=뉴시스]고승민 기자 =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이상열 감독이 잔여 시즌 출장을 포기해 팀이 코치 3인 공동대응 체제로 전환한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0-201 V리그 KB손해보험 대 OK금융그룹 경기, 시작 전 KB손보 선수들이 몸을 풀다 잠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1.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KB손해보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선수는 아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KB손해보험 사무국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KB손해보험 소속 선수 박진우가 코로나19 감염 통보를 받았다. 박진우는 하루 전 OK금융그룹전에 출전했다.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 선수단, 구단 관계자, 심판 등 경기 관계자들 중 현재까지 드러난 추가 확진자는 KB손해보험 사무국 직원 1명 뿐이다. 절차에 따라 남자부 경기는 2주 간 열리지 않는다.

여자부는 24일 흥국생명-IBK기업은행전부터 정상 진행된다.

KOVO는 경기진행에 필요한 심판, 전문위원, 기록원 등 경기운영본부 인원들이 전원 음성판정 받은 점과 남녀부 선수 간 이동 동선이 겹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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