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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백호 신임 도시교통실장 발탁…2급 간부 인사

등록 2021.04.19 18: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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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급 간부 3명 전보 인사

[서울=뉴시스] 백호 신임 도시교통실장, 김상한 신임 행정국장, 김태균 신임 상수도사업본부장.(왼쪽부터 차례대로)

[서울=뉴시스] 백호 신임 도시교통실장, 김상한 신임 행정국장, 김태균 신임 상수도사업본부장.(왼쪽부터 차례대로)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2급 간부 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도시교통실장에 백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을, 행정국장에 김상한 지역발전본부장을 발탁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백호 신임 도시교통실장은 2011~2014년 교통정책관, 교통운영관을 역임한 교통 전문가로 교통 소외지역 불편 해소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원활히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김상한 신임 행정국장은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중랑구 부구청장 등을 지냈다. 시와 자치구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 인사를 책임지고, 시·구간 행정 협력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기대다.

서울시는 "이번 인사는 제38대 주요 핵심 시책 성과를 극대화할 전문성을 갖춘 간부를 배치해 시정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자리에는 김태균 행정국장이 옮겨간다. 김 신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스마트도시정책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기획담당관 등을 거쳤다. 인사 발령은 29일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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