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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교수, 술취해 길거리 성범죄" 신고…경찰 수사

등록 2021.06.22 21: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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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지인 상대로 범행 혐의

경찰 "증거자료 확인하는 단계"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된 오성규 전 비서실장이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입구.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된 오성규 전 비서실장이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입구.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 대학교 교수가 술을 마신 뒤 지인에게 성범죄를 저지르려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 길거리에서 60대 대학교수 A씨가 지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시 A씨가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를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관계자는 "혐의가 인정되는지는 조사를 해봐야 한다"며 "현재 증거자료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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