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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클럽' 곽상도 "무고함 법정서 밝히도록 하겠다"

등록 2021.11.29 23: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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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는 24일 제22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 발표했다.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처, 스토리, 포트레이트 5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통신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 10월 취재 보도사진 작품 중에서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뉴스 부문 최우수상 '우주를 향해' 뉴스1 조태형 기자, 우수상 곽상도 사퇴 '안녕히 가십시오' 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우수상 뿔난 대장동 원주민, '이대로는 못갑니다' 뉴시스 김종택 기자 ▲스포츠 부문 최우수상 '빛을 머금은 홈런 타자' 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우수상 '침묵 속 야반도주' 그리스 향하는 이재영-이다영 자매 더팩트 남용희 기자 ▲피처&네이처 부문 최우수상 '일몰을 기다린 사람들' 뉴시스 우장호 기자 우수상 '오색빛 희망 비행' 경인일보 조재현 기자 ▲포트레이트 부문 최우수상 새로운 꿈 들어올리는 역도요정 안산공고 박혜정 경인일보 김도우 기자 우수상 '배우 외길 오영수' 조선영상비전 고운호 기자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 아열대 어종·산호류 급증 화려해진 제주 바다의 그늘 '사막화' 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우수상 작은 섬마을의 '색깔 있는' 변신 한국일보 서재훈 기자. (사진=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2021.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는 24일 제22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 발표했다.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처, 스토리, 포트레이트 5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통신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 10월 취재 보도사진 작품 중에서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뉴스 부문 최우수상 '우주를 향해' 뉴스1 조태형 기자, 우수상 곽상도 사퇴 '안녕히 가십시오' 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우수상 뿔난 대장동 원주민, '이대로는 못갑니다' 뉴시스 김종택 기자 ▲스포츠 부문 최우수상 '빛을 머금은 홈런 타자' 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우수상 '침묵 속 야반도주' 그리스 향하는 이재영-이다영 자매 더팩트 남용희 기자 ▲피처&네이처 부문 최우수상 '일몰을 기다린 사람들' 뉴시스 우장호 기자 우수상 '오색빛 희망 비행' 경인일보 조재현 기자 ▲포트레이트 부문 최우수상 새로운 꿈 들어올리는 역도요정 안산공고 박혜정 경인일보 김도우 기자 우수상 '배우 외길 오영수' 조선영상비전 고운호 기자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 아열대 어종·산호류 급증 화려해진 제주 바다의 그늘 '사막화' 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우수상 작은 섬마을의 '색깔 있는' 변신 한국일보 서재훈 기자. (사진=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2021.1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곽상도 전 의원은 29일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저의 무고함을 법정에서 밝히도록 하겠다"고 항변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 아들이 받은 성과급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돼 다시 한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저는 지금까지 국회의원으로 화천대유와 관련된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대장동 개발사업에도 관여된 바 없다고 누차 설명드렸다"고 했다.

이어 "이번 영장청구도 국회의원 부분은 거론되지 않았고 하나은행 알선수재혐의만 거론됐지만 이번 구속영장 범죄사실에도 구체적으로 어떠한 부탁을 받고 누구에게 어떤 청탁을 했는지 드러나 있지 않다"며 "제가 이같은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검찰에서 이부분을 특정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업 편의를 봐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대장동 의혹 관련자들 조사 과정에서 과거 김씨가 곽 전 의원을 통해 하나은행이 참여했던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무산될 수 있었던 상황을 넘기는 데 도움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해왔다.

당시 경쟁 컨소시엄이 하나은행을 끌어들이려 하자 곽 전 의원이 하나금융지주 측에 영향력을 행사해 이를 막아줬다는 의혹이다. 검찰은 곽 전 의원 아들 병채씨가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과 위로금 등의 명목으로 받은 50억원을 이에 대한 대가로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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