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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타나인, 퀵커머스 서비스 '해피버틀러' 론칭

등록 2021.12.02 0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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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타나인, 퀵커머스 서비스 '해피버틀러' 론칭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이 퀵커머스 서비스 '해피버틀러'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퀵커머스는 고객이 상품 주문 시, 도심 물류거점을 활용해 15분~1시간 이내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섹타나인은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장보기 활성화 등 라이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해피버틀러를 선보이게 됐다.

섹타나인은 자체 배달 전문 플랫폼 해피오더앱을 비롯, 해피페이 및 해피라이브 등 커머스 사업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피버틀러는 롯데슈퍼와의 제휴를 통해 가공식품, 신선식품, 생활잡화, 과일, 야채 등 일반적인 퀵커머스 제공 물품 외에도 파리크라상 케이크,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등 SPC브랜드 제품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해피버틀러는 퀵커머스 시장이 가장 활성화된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향후 수도권 등 점진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피버틀러'는 해피오더앱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해피오더앱 메인에서 해피버틀러 버튼을 누르면 바로배달 및 예약배달(당일 한정) 중 선택할 수 있다. 제품 주문 및 결제 완료 시 선택한 배달 방법에 따라 배송이 진행된다.

론칭을 기념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월 19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 시, 배달비 무료 및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SPC그룹 브랜드 인기 제품을 100원에 제공하는 100원 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해피포인트, 해피오더, 해피페이 등 기존 커머스 사업 운영과 더불어 퀵커머스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향후 다양하고 확장된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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