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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치안공백 방지위해 방역 철저"...부천 유흥가 현장 점검

등록 2021.12.09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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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부천원미경찰서 현장방문

신중동역 유흥시설 밀집지역도 점검

코로나 7000명대 확산...경찰도 긴장

[서울=뉴시스] 김창룡 경찰청장이 지난 7일 경기 구리경찰서를 방문해 현장대응력 강화 특별교육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경찰청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창룡 경찰청장이 지난 7일 경기 구리경찰서를 방문해 현장대응력 강화 특별교육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경찰청 제공) 2021.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하고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자 김창룡 경찰청장이 일선 경찰서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주문했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오후 부천원미경찰서를 방문해 "안전한 일상회복의 전제는 안정적 치안유지"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청장은 사회 필수인력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치안공백 방지를 위해 경찰서별로 철저한 방역관리와 경찰관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이날 경찰서 민원실 등 대민부서 자체 방역관리 실태를 직접 돌아보고, 부천 신중동역 주변 유흥시설 밀집지역도 직접 돌아봤다.

경찰은 연말까지 4주간 현장 방역점검 계획에 나선다. 경찰청 지휘부가 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 방역취약요소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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