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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1.12.09 16:01:52수정 2021.12.09 1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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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평가서 안정적 폐수처리 인정받아"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김포시 공공폐수처리시설.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김포시 공공폐수처리시설.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Ⅱ그룹 지자체 중에서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돼 특별포상금 500만 원 등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공공폐수처리시설 신규 설치 사업비 우선 지원과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계속사업 예산을 국비로 우선 받을 수 있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2022년부터 입주자협의체인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위탁운영할 예정으로 기존 산업단지 관리업무 등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one-stop 민원서비스가 가능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김포골드밸리(양촌, 학운2·3·4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폐수를 유입받아 법적 방류수질 기준 이하로 처리하기 위해 1일 3400톤 규모로 양촌 일반 산업단지에 설치된 시설로,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에 따라 분류한 4개 그룹 중 총 시설용량 1일 2900톤 이상에서 10만톤 이하에 해당하는 Ⅱ그룹에 포함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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