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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지지자들 "조민, 계속 불합격...병원 하나 차려주자"

등록 2022.01.21 11:06:33수정 2022.01.21 1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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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전공의 탈락...지지자들 "펀드 조성해 병원 차리고 주주 되자"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들' 페이스북 계정 글에 좋아요 900개 넘어서

[서울=뉴시스]사진 조국을사랑하는사람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사진 조국을사랑하는사람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30) 씨가 전공의(레지던트) 선발에서 잇따라 탈락하자, 조 전 장관 지지자들이 조민씨를 위해  "우리가 병원 하나 차려주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19일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들' 페이스북 계정에는 "조민 양이 적폐들의 방해로 의사선발시험에서 계속 불합격되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우리가 펀드를 조성해 병원 하나 차려주고 병원 주주가 되자"며 이른바 "촛불병원 건립안"을 내세웠다.

이글은 현재 '좋아요' 수가 900개를 넘어섰고 지지자들은 응원 댓글을 달았다.

"조민 선생님, 힘내세요 적극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주주로 참여하겠습니다",
"조민양! 절대 힘내세요. 지켜보는 우리도 너무 마음 아픈데 이겨내세요", "불합격시킨 병원 가지 맙시다"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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