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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자총, 25일 국회 인근서 삭발투쟁 실시

등록 2022.01.24 14: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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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사적모임 인원 제한 6인 완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시내 한 카페에 방역 패스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는 영업 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유지하는 한편 모임 인원을 완화하는 이 같은 조치를 3주간 연장키로 했다.  2022.01.1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사적모임 인원 제한 6인 완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시내 한 카페에 방역 패스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는 영업 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유지하는 한편 모임 인원을 완화하는 이 같은 조치를 3주간 연장키로 했다.   2022.0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은 24일 정부의 방역 대책을 규탄하는 삭발투쟁을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자총은 "정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존위기에 처한 자영업자들의 처사를 무시한 채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연장하고 한 달 임대료도 안되는 쥐꼬리만한 추가지원으로 이를 무마하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자총은 이날 삭발투쟁을 시작으로 집단소송과 집회, 단식투쟁 등 저항운동을 지속 실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회 현장에 참석한 자영업 단체를 대표해 중대발표를 할 계획이다.

코자총은 "정부는 지금이라도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의 현장상황을 깨닫고 ▲영업시간 제한조치 철폐 ▲매출액 10억원 이상 자영업자 손실보상대상 포함 ▲손실보상 소급적용 및 100%보상 실현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업한 모든 업소 손실보상금 추가 적용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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