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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확진자 4000명대…주말 영향 소폭 감소

등록 2022.08.08 08:24:52수정 2022.08.08 08: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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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확진자 4000명대…주말 영향 소폭 감소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주말을 지나며 소폭 줄었다.

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997명·전남 2045명으로 합쳐 4042명이다.

광주·전남 확진자 추이는 지난 1일 5780명, 2일 7188명, 3일 6575명, 4일 7281명, 5일 6436명, 6일 6703명을 기록했다.

5000명~7000명대를 유지하다 전날 4000명대로 내려간 것은 주말 진단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기준 광주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환자는 13명, 재택 치료자는 2603명이다.

전날 전남 22개 시·군에서도 일상 접촉과 요양 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다.

연령대를 보면 60대 이상 22.4%(458명), 40대 16.3%(334명), 50대 14.5%(297명), 20대 14.2%(290명), 30대 13.4%(275명), 10대 미만 10.2%(208명), 10대 8.9%(183명) 순으로 집계됐다.

전남 위중증 환자는 22명이다. 감염 재생산 지수(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켰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는 1.26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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