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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재민 대피소서 최소 4명 확진…집단감염 초비상

등록 2022.08.12 22:03:59수정 2022.08.12 22: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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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강남구 등 대피시설에서 최소 4명 확진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구룡중학교에 마련된 폭우피해 이재민대피소에 이재민을 위한 구호텐트가 마련돼 있다. 2022.08.12.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구룡중학교에 마련된 폭우피해 이재민대피소에 이재민을 위한 구호텐트가 마련돼 있다. 2022.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이재민 대피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동작구와 강남구 등의 이재민 대피시설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작구는 확진자 발생 이후 사당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를 즉각 폐쇄했다. 해당 시설에 있던 이재민들은 인근 경로당으로 이동했다.

강남구 이재민 대피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구룡중학교 2층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이재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는 같은 대피소에 있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이재민 대피소에서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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