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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재감염 비율 5% 상회…확진자도 3차 접종 필요해"

등록 2022.08.18 11:41:07수정 2022.08.18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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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감염 위험, 3차 접종시 74% 낮아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2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동네 병·의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2022.08.02.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2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동네 병·의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2022.08.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감염 위험 상승을 고려해 확진자도 3차 접종까지는 받을 것을 권고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8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전 국민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비율이 40%, 이 중 재감염 비율이 5%를 상회하는 상황에서 최근 감염 이후에도 3차 접종을 통한 면역 이득이 있다고 확인됨에 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확진 후 최소 3개월 이후 3차접종까지 권고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2회 감염 발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2차 접종 완료군은 48%, 3차 접종 완료군은 74% 낮다.

추진단은 "기확진자의 3차 접종은 현재 시행 중인 3차 접종과 동일하게 사전예약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한 사전예약 접종이 가능하며,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을 통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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