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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소품, 작가 한정판이 내꺼…펀더풀, '띵스' 출시

등록 2022.09.27 1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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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아이템 판매 서비스 실시

한정판 등 희소성 아이템만 취급

에릭 요한슨 대표작 에디션 판매

[서울=뉴시스] 펀더풀 '띵스'. (사진=펀더풀 제공) 2022.09.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펀더풀 '띵스'. (사진=펀더풀 제공) 2022.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K-콘텐츠 증권투자 플랫폼 '펀더풀'은 콘텐츠 아이템 판매 서비스 '띵스(things)'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띵스는 문화 콘텐츠 제작·유통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콘텐츠 아이템을 판매하는 서비스다. '단 하나, 단 한 번, 단 이곳'이라는 콘셉트로  오직 띵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아이템만 취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띵스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영화 속 소품, 출연배우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와 실제 전시됐던 한정판 에디션 작품 등과 같은 실물 아이템이다. 콘텐츠 제작자로부터 직접 수급한 오리지널 아이템만을 다룬다. 옥션(경매) 방식으로 판매된다.

또 다른 하나는 최초 시사회, 전시 프리뷰, 얼리버드 숙박권, 아티스트 팬미팅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 아이템이다.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이벤트성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랜덤 추첨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띵스는 첫 판매 아이템으로 세계적인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대표작 에디션 10번 작품이다. 10월 중순 옥션(경매) 문을 연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펀더풀을 통해 성공적으로 공모·정산까지 마친 전시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통해 실제 전시됐던 작품이다. 오직 띵스에서만 판매된다.

띵스에서 구매한 아이템은 간편결제와 계좌이체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배송의 경우 보안 특수 물류 업체인 발렉스와 제휴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아이템을 대면으로 전달한다. 실물 아이템의 정품 인증과 소유권을 증명하는 NFT(대체불가토큰) 인증서도 받는다.

띵스 아이템과 판매 일정 등 자세한 관련 정보는 펀더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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