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롯데중앙연구소, 식품 부산물 활용 친환경 미용소재 개발

등록 2022.11.29 08:48: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롯데중앙연구소와 코스메카코리아가 24일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소장,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의 모습.(사진=롯데중앙연구소 제공)

[서울=뉴시스] 롯데중앙연구소와 코스메카코리아가 24일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소장,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의 모습.(사진=롯데중앙연구소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롯데중앙연구소는 코스메카코리아와 식품 부산물 활용 친환경 미용소재 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 및 공동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식품 생산 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친환경 미용 소재를 개발하고 해당 소재를 화장품에 확대 적용, 업사이클링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자원 선순환 연구와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 개발이 식품 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최근 카카오 껍질을 제품 포장재에 적용하거나 감귤피로 향료를 만들어 주스에 적용하는 등 식품 부산물 활용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 분야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