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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10.29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 16일 진행

등록 2022.12.13 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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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31일 오후 서울 이태원 참사 현장 근처에서 추모기도회를 열었다. (사진=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제공) 2022.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31일 오후 서울 이태원 참사 현장 근처에서 추모기도회를 열었다. (사진=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제공) 2022.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이태원 참사 49일을 맞아 16일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10.29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를 진행한다.

조계종은 "이번 위령제는 참사 49일을 맞이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천도의식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조계종 어산종장 화암스님의 의식집전으로 희생자 합동 위패와 위령제 참여를 희망한 영정(65위)과 위패(77위)를 동시에 모시고 불교 전통 의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약 150여 명과 총무원장 진우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등 스님 100여 명과 신도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이태원 참사 7일째인 지난 11월 4일에 조계사에서 사부대중 700여 명이 참여한 데 추모 위령법회를 진행한 바 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도 이태원 현장 추모기도회와 진실규명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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