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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올해 첫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등록 2023.03.21 1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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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올해 첫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는 25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2023년 제1회 부산지역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정 교육기관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21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잠영·머리 들고 자유형·평영·트러젠),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기본구조, 응급처치, 구조장비 사용법 등 7과목이다.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한다.

응시자격 및 합격자 확인, 자격증 발급신청 등은 해양경찰청 수상안전 종합정보를 통해 할 수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정한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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