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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집배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찾아 나선다

등록 2023.03.22 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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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는 대구·경북 최초로 대구우체국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등기우편사업 및 명예사회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대구시 남구 제공) 2023.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는 대구·경북 최초로 대구우체국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등기우편사업 및 명예사회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대구시 남구 제공) 2023.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대구·경북 최초로 대구우체국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등기우편사업 및 명예사회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취약 가구를 발굴하는 단단한 인적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남구에서 복지 사각지대로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복지등기우편물을 발송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대상자의 생활 실태와 주거환경 등 복지기초자료를 파악해 구청에 회신한다.

이에 구청은 회신 된 복지기초자료를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상담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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