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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신변종 감염병 mRNA 사업단'과 백신 연구 협력

등록 2023.03.22 14:06:09수정 2023.03.22 14: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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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모더나와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KmVAC) MOU 체결식. (사진=모더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모더나와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KmVAC) MOU 체결식. (사진=모더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mRNA(메신저 리보핵산) 전문 기업 모더나는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KmVAC)과 백신 연구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은 주기적으로 도래할 신변종 감염병의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기술을 확보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지원으로 작년 1월 출범했다.

이번 협약은 모더나와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 사업단(KmVAC)이 감염병 연구 및 백신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체결됐다.

향후 모더나는 새로운 백신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사 프로그램 ‘mRNA 액세스’를 활용해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과 연구 및 기술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다.

손지영 모더나 코리아 대표는 “모더나는 지난해 세계 공중보건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주요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15개 백신 프로그램을 임상에 포함시키는 목표를 설정하는 등 세계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기종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 단장은 “모더나의 혁신적인 mRNA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고, 앞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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