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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일반인 심사 참관인 모집

등록 2023.03.23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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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사참관단을 모집한다.

시는 남원 목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 옻칠문화 보급을 위해 개최하는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작품 접수를 앞두고 작품심사를 참관할 일반인 참관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2명이며 옻칠 목공예 등 공예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나 옻칠 목공예품 업체 관계자가 대상이다.

참여 신청서는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오는 4월7일부터 9일까지 '옻칠목공예'와 '갈이분야'를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를 받아 12일부터 심사가 진행된다.

전문가 심사단과 일반인 참관단이 참여하는 심사를 통해 5월26일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총 37점의 입선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어 수상작은 5월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남원 전시회를 시작으로 6월14~20일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 26일~7월7일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 각각 전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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