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온화하지만 큰 일교차…건조하고 바람 강해 '불조심'

등록 2023.03.26 0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온화하지만 큰 일교차…건조하고 바람 강해 '불조심'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6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3도,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4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5도, 동구·중구 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3도, 동구·중구 12도, 옹진군 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면서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