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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 4월부터 '장애인 전용시간대' 운영

등록 2023.03.27 09: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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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한마음스포츠센터 체육관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한마음스포츠센터 체육관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장애인 체력 증진과 건강한 부산 만들기를 위해 부산 해운대구 한마음스포츠센터 체육관에 장애인 전용시간대가 도입된다.

부산시설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한마음스포츠센터 3층에 위치한 체육관 시설에 대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인 전용 시간대로 지정,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장애인 전용시간대 도입을 통해 부산시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권대회 상위권 도약을 위해 훈련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회원 누구나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 탁구, 보치아, 골볼 등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장애인 누구나 원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언제든지 센터측에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프로그램 편성에 반영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스포츠 시설로 지난 2007년 문을 열었으며 2021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 지난해 전국 최우수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가맹점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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