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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유관 기관·기업 협력 ‘사용후 배터리’ 기술지원 강화

등록 2023.03.27 10: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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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기술 협력 협약

[제주=뉴시스] 지난 24일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제공) 2023.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지난 24일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제공) 2023.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유관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며 도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시험인증 및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제주TP는 지난 24일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LG 에너지솔류션, 현대 글로비스, 한화 컨버전스,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과 '사용 후 배터리 산업 발전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앞으로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 활성을 위한 공공.민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국내 사용 후 배터리 안전성 검사제도 도입 안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사용 후 배터리 성능.안전성 검사 방법 상호 검증과 인프라 구축 지원,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협력 사업 발굴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TP는 정부에서 안전성 검사제도 마련 및 검사 부담 완화 등을 담은 규제와 제도개선을 바탕으로 사용 후 배터리 관련 신산업을 육성, 기업투자를 촉진하는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류성필 제주TP 정책기획단장은 "제주지역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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