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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부산엑스포 유치 힘 보탠다

등록 2023.03.27 10: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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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개최지 결정될 때까지 특별편성

아리랑TV, 부산엑스포 유치 힘 보탠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리랑TV가 '2030 엑스포(EXPO)' 부산 유치에 힘을 보탠다.

27일 아리랑TV에 따르면 사전 준비 기간인 이달부터 단계별 특별 편성을 실시한다. 6월 경쟁 PT를 거쳐 11월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될 때까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은 내달 2~7일 열리는 '엑스포위크'에 한국을 찾는다. 이 기간 오후 9시~오전 12시를 '엑스포타임'으로 정해 ‘부산&엑스포’ 기획 뉴스와 특집 프로그램을 내보낸다. 디지털미디어기술을 활용한 시사프로그램 'I.N.A.I'은 휴먼 인공지능(AI)와 챗봇, 확장현실(XR)을 활용해 기대를 모은다. 엑스포 취재팀이 전하는 '엑스포 뉴스' '코드 네임 부산' 등을 통해 부산의 경쟁력도 강조한다.

아리랑TV 데일리 문화정보 프로그램 '원데이 원코리아'는 엑스포 주간에 유치 열기를 전한다. 부산 엑스포 홍보관을 소개하고, 대표 음식 돼지국밥을 만든다. 국립부산국악원 '농악' 공연과 부산 명소에서 상영하는 로맨스물 '영화의 거리'(감독 김민근)도 감상 가능하다. 부산엑스포 공동 유치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정부 차원 전략과 유치 가능성도 들어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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