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매포중 이민규, 충북소년체전 '금빛 총성'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선 은메달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 매포중 이민규(3학년)가 제52회 충북소년체전 사격 남중부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규는 27일 열린 대회 사격 남중부 10m 공기권총 경기에서 565점을 쏴 2위 학생(563점)을 2점차로 제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매포중 학생이 충북소년체전 사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3년 대회 이후 10년 만이다.
같은날 이민규·임준서·엄태양이 출전한 남중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1632점을 기록, 복대중(1656점)에 져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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