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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대전시의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확대해야"

등록 2023.03.28 13: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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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도로 횡단중 사망자 62명에 달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한형(국민의힘·서구6) 대전시의원이 28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3.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한형(국민의힘·서구6) 대전시의원이 28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3.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한영(국민의힘·서구6) 대전시의원은 28일 제27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돌발상황으로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자료를 제시하며 "횡단보도를 건널 때 전국 평균 약 14.28%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21.82%"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에서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202명 가운데 보행 중 사망자는 105명으로 52%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횡단 중 사망자는 62명(30.7%)" 이라며 "교통사고 사망자 중에서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크다"고도 했다.

이 시의원은 그러면서 "횡단보도에 모션센서나 조명 등 첨단 IT기술을 설치해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사고 및 돌발상황으로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운전자의 야간 운행시의 안전운전을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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