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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신도시 2단계 지역에 초·중학교 1개씩 설립된다

등록 2023.03.30 09:37:43수정 2023.03.30 09: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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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2단계 구역 아파트 건설 부지 *재판매 및 DB 금지

도청신도시 2단계 구역 아파트 건설 부지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지역에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를 설립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단계 지역에는 지난 2016년부터 공동주택 9118가구의 학생 수용을 위해 단설유치원 4개, 병설유치원 2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를 설립한 바 있다.

2단계 개발지구에는 지난 1월 처음으로 공동주택 2147가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돼 경북교육청은 학교설립계획에 대한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거친 후 다음달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을 계획이다.

교육청은 2단계 지역의 학교들이 신설될 때까지 늘어나는 학생 수용을 위해 1단계 지역의 호명초등학교에 16실, 풍천중학교에 일반교실 8실을 증축했다.

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를 시행해 매년 50명씩 인근의 풍산중 진학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도시 2단계 개발지구의 입주 예정 일정에 맞춰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추가로 신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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