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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환경교육시설 '인천 서구환경배움터' 개관

등록 2023.03.31 16: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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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맨 오른쪽) 등이 서구환경배움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맨 오른쪽) 등이 서구환경배움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가 아동·청소년 대상 상시 환경교육시설인 '서구환경배움터'를 개관했다.

서구는 지난 30일 강범석 서구청장,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지역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020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역이 주도하는 도시의 녹색전환,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 원창동 서구청소년센터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교육시설 조성을 마쳤다.

해당 시설은 606.17㎡ 규모로 1층에는 꿈자람 체험실과 호기심 정원이, 2층에는 그린스테이지와 초록강의실이, 야외에는 사계절 에코숲이 자리하고 있다.

구는 4월부터 이 교육시설에서 식물 재배 체험, 재활용품 활용 전문교육, 환경 직업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하는 데 필요한 지식, 태도, 가치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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