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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제때 적절하게 치료해야"…애브비, 캠페인 개최

등록 2023.05.28 07:01:00수정 2023.05.28 07: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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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적(赤)제적소' 캠페인 개최

[서울=뉴시스] 한국애브비가 ‘세계 혈액암의 날’을 맞아, 혈액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를 응원하는 제3회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애브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애브비가 ‘세계 혈액암의 날’을 맞아, 혈액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를 응원하는 제3회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애브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애브비가 ‘세계 혈액암의 날’(매년 5월28일)을 맞아, 혈액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를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28일 한국애브비에 따르면 최근 회사는 제3회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쓴다’는 뜻의 사자성어 적재적소(適材適所)에 착안했다. ‘혈액암을 제 때, 적절한 치료로 소중한 환자의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사내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혈액암 환자 스토리 영상을 시청했다. 질환의 위중함과 치료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질환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혈액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소개를 통해 애브비 연구개발의 비전도 공유했다.

한국애브비는 한국혈액암협회가 진행하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질환별 치료법을 소개하고 치료 전후 질환 및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는 “세계 혈액암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혈액암 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혈액암 환자를 응원하는 자리를 갖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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