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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스 언제?"…김건우, 미우새 질문공세에 진땀

등록 2023.05.28 1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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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2023.05.28.(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2023.05.28.(사진 = S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김건우가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28일 오후 9시 5분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 평소와 달린 훈훈한 '남친록'을 입고 등장한 아들들의 2023 봄 소풍 현장이 공개된다. 반장 김준호는 봄 소풍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고급 현수막과 케이크 등을 준비했고, 이 자리에 초특급 손님을 초대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악역 행동대장 '손명오'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김건우가 등장해 아들들의 격한 환호를 받았다. 김건우는 이전에 방송에서 순둥순둥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순명오'란 별명을 얻었다.

반가움도 잠시, 멤버들은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 "우리 중에 누가 가장 보고 싶었냐"라는 유치한 질문을 던져 김건우를 진땀 빼게 했다. '미우새' 신입회원의 필수 코스라는 장기 자랑까지 선보인 김건우는 예능 신고식을 제대로 치르며 무사히 신입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들들은 구세대 팀과 신세대 팀으로 나뉘어 '쪼그려 앉아 4인 5각' 게임을 펼쳤다. 평균 나이 51세 구세대 팀의 엉망진창 단합력과 에이스들에게 처절하게 끌려가는 뱃살 듀오 김준호, 이상민의 굴욕적인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어머니들은 폭소했다. 게임 말미에는 예상치 못한 이상민의 생리현상 때문에 게임이 중단되는 위기 상황이 벌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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